모두들 안녕하셨어요.
저, 윤주예요.
가끔씩 왔었는데, 오늘은 새로운 사진들도 보이고 무엇보다
화면이 화~악 바뀐것에 마음이 동하여 흔적을 다 남깁니다.
뭐, 요지는 잘 지내고 있다는... 다들 보고 싶다는 거지요.. 쩝.
한국온지 벌써 5개월이 지났지 뭐예요. 중간 점검 중입니다.
무지 바쁘게 지내는 건 맞는데, 맞게 지내고 있는지 - - ;;
이제 다들 시험도, 과제도 '가뿐히'(?) 끝내고 서서히 성탄을
맞을 준비들로 분주하겠네요. (화려했던 작년 이브 생각이 흐흐)
낼은 저와 덕신이 사랑의 교회 소망반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성경공부 중 믿음반을 마치고 다음 단계로 진입하는 날이죠.
사람이 넘 많다는(강남역 사랑의 교회 아시죠?), 예배와 성경
공부 사이 텀이 길다는 현실적 어려움이 있어요. 아무쪼록
그분을 아는 지혜가 깊어지고 적용의 범위가 넓어지길...
낼 모레는 조촐한 스와레를 갖을 예정입니다.
꼬르동 블루 현정이가 드뎌 팔을 걷어 부치고 만들 '그녀의 작품'을
시식하며 몇몇이 함께 저녁을 보낼 작정입니다.
차가워진 날씨 속에서도 서로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식지 아니하는
빠리 청년부이길 소망하며 이곳서도 기도할게요. *^^*
그럼,
모두들
샬롬 !!!
* 홈피 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07 06:38)
덕신 누나도 종종 들리라구 좀 전해줘~
좋은 연말 보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