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5월 5일 현재
2004년 여름 이후 집나간 엄마/아빠를 찾는 어린이들의 안타까운 모습을 공개합니다.
비록 엄마 아빠들은 어디론가 가버렸지만,
이들은 응어리진 마음을 숨긴채 밝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 어린이들은 위치 그대로
김규상 김 단 변한나
박주호 김선 정주임 변주은 정주리
아울러 카메라를 피해 어디론가 황급히 달려가는
이 어린이들의 엄마들을 공개 수배합니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이 어린이들은 2004년 8월 서울대공원이라는
조금 큰 놀이터에서 버림을 받았으며
엄마 아빠들은 놀이시설을 점검한다는 미명하에
놀이기구들을 타보기도 하고
그 앞에서 줄서서 쳐다보기도 했다고 합니다.
아비들아, 자식들을 노엽게 하지 말라...
* 홈피 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07 0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