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 좋으시겠네요...부럽다 못해 약간 배가 아픈데...과민성(대장증상)인가?
로마라...로마하면...안존 추억은 없구요...다시 또 가보고 싶은 곳이죠...사실 어디든 갈 수만 있다면 휑하니 달려(아니 날아)가고 싶지만...
"세계에서 제일 맛있다는 아이스크림 집"도 생각나고, 포로 로마노, 그리고 카스텔라 안젤리카?안젤리노?안젤리니?...흠, 걍 '천사의 성'...그리고 생전 처음보는 여행객을 위해 불고기를 굽고, 바닷가로 안내하고, 멋진 저녁식사까지 대접한 한국 신부님들의 사랑의 환대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군요. 한참 잊고 있었는데...20년이 지난 까마득한 옛일이지만, 따듯하게 받아들여진 그 느낌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렇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야 할텐데.......쩝~
귀국한 교우들도 분발해서, 함께 어디로 떠나진 못해도, 오랫동안 아름답게 간직할 좋은 추억들을 남기시는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또 한 20년쯤 지나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즐거운 추억여행을 떠나실 수 있게 되기를.....모두들, 행복하세요~~
* 홈피 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07 06:45)
로마라...로마하면...안존 추억은 없구요...다시 또 가보고 싶은 곳이죠...사실 어디든 갈 수만 있다면 휑하니 달려(아니 날아)가고 싶지만...
"세계에서 제일 맛있다는 아이스크림 집"도 생각나고, 포로 로마노, 그리고 카스텔라 안젤리카?안젤리노?안젤리니?...흠, 걍 '천사의 성'...그리고 생전 처음보는 여행객을 위해 불고기를 굽고, 바닷가로 안내하고, 멋진 저녁식사까지 대접한 한국 신부님들의 사랑의 환대를 기억하지 않을 수 없군요. 한참 잊고 있었는데...20년이 지난 까마득한 옛일이지만, 따듯하게 받아들여진 그 느낌은 지금도 생생합니다. 그렇게 사랑을 베푸는 사람이 되야 할텐데.......쩝~
귀국한 교우들도 분발해서, 함께 어디로 떠나진 못해도, 오랫동안 아름답게 간직할 좋은 추억들을 남기시는 여름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래서 또 한 20년쯤 지나서 커피 한 잔을 마시며 즐거운 추억여행을 떠나실 수 있게 되기를.....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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