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사모님, 안녕하세요.  심상용입니다. 혹 기억 못하시는 건 아니지요? -.-;
별고 없으신지요. 오랫동안 안부도 못드리고 죄송합니다.
저와 집사람, 그리고 민섭이와 민희는 잘 있습니다. 교회는 '사랑의 나들목교회(서울 신설동소재)'에 잘 출석하고 있습니다. 가족 모두 하나님 안에서 평안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 목사님과 사모님께 잘 배우고, 또 기도해주시는 덕분입니다.
이번에 일 때문에 파리에 가게 되었습니다. 23일 오후에 파리 도착인데,
일 때문에 다음날 바로 니스 쪽으로 내려갔다. 29일 파리로 올라오는 것으로 되어 있으니, 30일 주일 예배 때 뵐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뵙고 싶습니다.
그럼, 파리에서 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집사람이 가끔 사모님 많이 뵙고싶디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