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에 사는 최금비라고 합니다.
저번주에 파리 여행 중에 한 번 빠리침례교회에 갔었는데
아주 좋더군요-가족적인 분위기에 예쁜 예배당...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교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목사님 말씀도...성도님들도 다 좋았지만
특히 저는 성가대 분들과 악기팀에게 감동했습니다.
파리라 예술전공으로 유학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지
정말 실력들이 대단했습니다.물론 찬양이라는 것이
마음이 가장 중요하긴 하다만은 기술적으로 더 좋은 음악은
더 많은 사람의 귀를 끌어들이게 마련이지요.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또 귀한 선물인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은 다름이 아니오라
그날 청년예배에서 들었던 찬양의 제목을 알고싶은데요.
남여 솔로가 있었던 곡인데...<갈보리>라는 가사가 들어갔었지요.
비행기에서 계속 그 멜로디가 머릿속에서 맴돌아서
한국 들어와서 <갈보리>라는 가사가 들어가는 찬양들을
뒤졌는데 안 나오더라구요.같이 갔던 제 친구랑 저도 음악 전공인데
하두 실력들이 뛰어나신 분들이라 혹시 지휘자님 자작곡은 아닌가
추측도 해보았습니다^^;아님 외국 찬양을 개사한 것인가...
저도 부족하지만 찬양사역을 하고 있는터라
찬양을 꽤 많이 안다고 생각했었는데 아니었나봅니다;;
역시 광대하신 주님을 알기엔 평생도 모자를 듯 해요.
암튼 아시는 분은 꼭 좀 답글을 달아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습니다.
교회 갔을 때 저를 알아봐주시는 분도 계셔서
역시 이 교회에 내가 괜히 오게 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세상에 우연이라는 것은 없지만요^^
교회 생각날 때마다 기도하고 있어요=
프랑스가 카톨릭 국가라 많은 크리스쳔들이 어려움이 클거란
생각이 들었어요.올네이션스 경배와 찬양  집회 때
파리에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흥운동에는 청년들의 역할이 크지요.
젊음의 때에 정말 세상이 아닌 주님에 미치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고린도후서 5: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쉬운 성경>우리가 제정신이 아니라면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제정신이 아닌 것이며, 우리가 정신이 온전하다면 그것은 여러분을 위해 그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