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구목사님, 사모님 그리고 빠리교회 식구님들께,

샬롬~~

서울 나눔터 최승준집사님께서 2년 7개월 전 비강(코 후미부분) 암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치셨고 그동안 정기검사를 통해서 건강회복을 확인해 왔는데
며칠 전 목덜미 부위에 벌에 쏘인듯이 부어 오르고 뻐근하신 증상이 있어서
어제(3월 14일) MRI 검사를 해 보니 비강암과 동일한 성격의 암세포가 발견되어
전이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 주부터 다시 방사선치료를 하고 항암치료도 받게 되시는데
2여년 전 함께 기도했었고 그동안도 기도해 온 것처럼
기도 부탁드립니다.
가족들(안정희 집사님, 따님 진성, 아들 지헌) 모두 강건하게
이 어려움을 다시 극복해 나아가실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Merci beaucoup d'avance dans la Grace de Die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