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이제 며칠만 있으면 청년부 게시판이 아닌 해외모임 게시판에 글을 올려야 하는군요... 곧 돌아올 7월15일이면 언니와 함께 이곳 파리를 떠나 한국으로 가기 때문이죠.
이제 정말 얼마 안 남았어요.
근데 그 전에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30일엔 이제까지 살던 집을떠나 이사도 해야하고, 그전엔 시험도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글을 남기는 주된 이유는 바로 시험 때문이죠~ ^^;;
돌아오는 29일 화요일 오후 4시 40분...
지은이가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치루는 실기시험이 있습니다.
마지막인 만큼 좋은 결과를 거두기를 무엇보다 소망하고 있지만 행여나 내가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낙심하거나 실망하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끝까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게, 떨지않게, 담대히 연주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교회 홈페이지가 있어서 여러 사람들께 기도부탁을 한번에 할 수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U^
저뿐 아니라 아직까지 시험준비 하시는 분들 계시다면 모두들 화이팅~!!
승리하세요!!
* 홈피 청지기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8-07 06:39)
보는 사람을 압도하는 표정이 서려있었어..놀람~! 넌 피아노칠때 무서운 집중력이 마구마구 발산돼~! 우리가 온힘을 다해 기도로 밀어줄테니 맘 푹놓고! 딱 낼 하루 시험곡을 그냥 좋아하는 곡을 쳐본다는 마음으로 애정을 갖고~ 준비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