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청년부 회원들의 대량 결석 사태로 인해 오늘로 연기된 총선. 기도로써 귀한 일꾼을 뽑는 시간을 시작해봅시다!
이대일 간사님께서 이 날 총선의 사회를 맡아주셨습니다. 이대일 형제님도 이미 거쳐갔던 청년부 회장... 과연 누가 될것일까...
네...진지한 총선 시간에 커피를 마시면 안 되겠습니다.
자...후보자를 뽑는 긴장되는 시간.
먼저 총대를 맨 조혜정 부회장님. 김대현 형제님의 불타는 신앙을 근거로 회장 후보 1호로 지정하셨습니다.
저 먼치 숨어있는 이민우 형제님...중고등부 및 대학부 회장을 이미 거친 이민우 형제님...그래도 긴장이 되는 모양입니다...
김대진 형제님 : 이민우 형제님을 추천합니다!
김은정 자매님 : 장영지 형제님을 강력 추천합니다!!!
이현아 자매님 : 이 자리에는 없으나...저는 오윤석 형제님을 추천합니다!
회장 후보 1호 김대현 형제님의 소감.
"안녕하세요! 기호 2번 장영지입니다. 전 온지 얼마 안된 관계로 올해는 적응기로 지낼려고 합니다. 내년에는 꼭 다시 뽑아주세요~ "
기호 3번 이민우 형제님...상당히 당황해하는 눈치가 역력합니다.
자 드디어 투표는 시작되고...프로젝트로 실시간 투표현황을 스크린에다 쏘고 있습니다.
아...이민우 형제님과 홍찬우 형제님, 두분을 놓고 다시 투표 들어갑니다.
잠깐 쉬어가는 페이지. 김영아 자매님의 살인 V.
자...숨막히는 개표 결과...
네!!!! 2006년도 회장에는 이민우 형제님이 당선되었습니다. 정말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당신의 능력을 보여주세요~!!!
다음 부회장 후보 투표를 앞두고 마음을 가다듬고 있는 김은정 자매님.
기호 2번 상희 자매님의 연설.
기호 3번 조덕순 자매님의 연설.
기호 4번 류정이 자매님의 연설.
자...부회장 투표결과를 기다리는 중...
결국 류정이 자매님과 김은정 자매님의 동률로 인해 재투표로 들어갑니다.
결국 박빙의 승부로 김은정 자매님이 부회장에 당선되었습니다. 이미 작년 한해 임원으로서 너무나 수고하셨기에 능력을 인정받고 더욱 높은 보직이 주어졌다고 믿습니다. 은정이 화이팅!
이렇게 2006년 청년부 총선은 막을 내렸습니다. 늘 부족해 보이는 저희들이지만...하나님은 그런 저희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소중한 사역을 행하게 하십니다. 이번에 당선된 이민우 형제님과 김은정 자매님에게 축하의 말씀과 함께 하나님의 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마지막 보너스 샷! 엇갈린 희비의 두 주인공.
2005년도 한 해 동안 진심으로 수고한 정진효 전 회장님께 감사를 드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