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06.01.18 03:16

2006.1.15 교회일기

조회 수 3510 추천 수 267 댓글 0

오늘 1부 예배때 2006년도 서리집사 임명식이 있었답니다.


결코 쉽지만은 않은 서리집사라는 직분...참으로 많은 분들이 교회일꾼으로 자원해주셨습니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이 분들에게 진심으로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급비리에 입수한 2006년도 서리집사 명단을 홈페이지에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교제 1.


교제 2.


교제 3.


교제 4.


교제 5.


교제 6.


교제 7.


오늘도 새신자실은 만원이였습니다.


저희 빠리 침례교회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Montpellier 에서 올라오신 공병우 형제님. 옆에 계신 분은 현재 파리에 계신데 Montpellier에서 있을 때 공병우 형제님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떠나는 김선희 선생님을 위해 아동부에서 조그만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물론 Rolling Paper 형식을 채택한 감사패도 함께 드렸지요~


김선희 선생님과 영아부 & 아동부 선생님들 단체사진.


나른한 오후... 교회 사무실. 임은희 권사님의 새로하신 머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2부 예배를 위해 프로젝트를 셋팅중인 이상희 자매님.


아...예배 중...목사님께서 핸드폰 전원을 안 끄셨던 모양입니다...^^;


물론 멋진 센스로 분위기를 전환하신 우리 목사님! 성도님들도 예배 시작전에는 꼭 핸드폰을 꺼주시기 바랍니다~


2부 예배의 특권은 모니모니해도 저녁식사죠! 오늘의 메뉴는 바로 마파두부 찌게였습니다!


그리고 김태우 형제님께서 직접 저희를 위해 사오신 맛있는 수정과와 초쿄파이도 간식으로 먹었답니다! (김태우 형제님의 검은 장갑도 저의 카메라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1월 교회 커피 자판기 모델에는 김예지 자매님과 유지원 자매님이 채택되셨습니다~


드디어 2006년도 새로운 임원단이 구성되었습니다. 얼핏 보면 작년과 거의 동일한 임원단인 듯 하나...


새롭게 오윤석 형제님, 주송이 자매님과 심주현 형제님이 합류했네요~


그리고 상희 자매님과 장영지 형제님도 새로운 임원단에 합류하셨습니다!


새로오신 김현진(84) 자매님을 소개합니다. 미국에서 경제학 교환학생으로 프랑스에 오셨답니다. 요즘들어 많은 경제 및 경영학 교환학생들이 저희 교회로 오고 있습니다. 좋은 분위기! 이어나가야겠습니다!


김선희 자매님의 작별인사 시간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새롭게 2부 행사 사회를 맡기 시작한 이민우 회장님의 모습도 보이죠~


자~ 새로 오신 분들과 떠나는 분들을 위한 축복송~!


축복송 '아주 먼 옛날'의 반주를 해주고 있는 장금 자매님.


몸소 가면 무도회를 선보이 있는 이분들은 누구일까요?
힌트 : 양X범 형제님과 윤X숙 자매님. ^^


1월자 생일파티도 있있습니다. 잊지 않고 살인 V를 날려주시는 김영아 자매님과 모둔 분들 생일 축하합니다~ ^^


바로 윗 사진에서 얼굴이 보이지 않았던 정두성 형제님도 생일 축하합니다!


나니아 연대기 영화를 보고 집으로 향하는 우리 중등부! 강산이 수산이 민우. 나니아 연대기 좋은 영화입니다.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기를~


강산이 손에는 중고등부 교제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진리찾기 소요리2' 라...


오늘은 7년 가까운 파리생활을 마치고 이제 한국에 들어가는 김선희 자매님과 고별 인터뷰를 잠깐 갖도록 하겠습니다.

홈피 청지기 : 이제 한국으로 영원히 가는건가요?

김선희 자매 : 일단 한국에 들어갔다가 미국으로 갈 생각이에요. 그리고 기회가 되면 프랑스에 언젠가 또 들릴 날이 오겠죠~

홈피 청지기 : 이쯤에서 본인의 영어 실력에 대해서 한마디.

김선희 자매 : 영어실력은 niveau superieur 라고 생각합니다. ^^;

홈피 청지기 : (superieur!!! 역시 늘 자신감 있는 모습! )미국가서도 새로 나갈 교회에서 아동부 교사를 하실 의향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김선희 자매 : 시켜만 주면 열심히 또 임해 볼 생각입니다! ^^

홈피 청지기 : (새로운 교회 아동부에서 지석이랑 지은이 만나는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교회에 72년생 사단이 존재하는데...이제 본인을 포함해 많은 분들이 아마 프랑스를 떠났죠?

김선희 자매 : 네. 음... 돌이켜보니...최선재, 문희, 목회수가 한국에 들어갔고 이제 제 차례이네요. 그래도 아직 주축 회원들인 임성현, 우영민, 이현아, 이윤선, 최유미, 김영남(유일 남! )과 새로 합류한 윤미란이 남아있어 72사단은 건제할거라 봅니다. ^^)b

홈피 청지기 : 떠나기전 교회식구들에게 한 마디만 해주세요.

김선희 자매 : 지난 시간을 회상해보니...외국 생활이라는게 참 파란만장해요. 남들이 느꼈던 고통도 느껴봤고...또한 보람도 느꼈어요. 교회생활은 아동부 교사를 통해 참으로 많은 것을 얻고 배우고 갑니다. 제 유학생활에서 정말 중요했던 부분이였죠. 하지만 아동부 교사에 너무 치중하다 보니...이로 인해 청년부에 너무 소흘했던게 아쉽긴 합니다.

홈피 청지기 : 마지막으로 2006년도 새해 각오는?

김선희 자매 : 올해 안으로 교회 홈페이지에 청첩장 띄우는겁니다! 기도해주세요~ 화이팅!!! ^^)v


네! 정말 화이팅입니다. 올 해 한으로 꼭 좋은 결실 이루시기를 바라며 이렇게 고별 인터뷰를 마칩니다. 새로운 땅 미국에서도 전설의 무용수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하나님의 축복과 인도하심이 함께 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선희 자매 E-mail :??dancersun@lyc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