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21) 대예배 후에 박해국가 PT 예선 심사가 3층 목사님 업무실에서 비공개로 진행되었습니다.
심사위원으로는 이상구 목사님과 조동선 교수님, 박창근 안수집사님, 진유영권사님, 이석수 집사님이 참석하셨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명이 참가신청서를 냈으나, 이민재 양이 준비미흡으로 참가보류되고 나머지 7명의 참가자들이 그동안 준비한 자료들을 토대로 차분하게 PT를 발표했습니다.
예선참가자 :
최주형: 몰디브 / 김유경: 북한 / 양승환: 에리트레아 / 이덕진: 이라크 / 한수아: 소말리아 / 이상빈: 시리아 / 문태호:코모로
심사결과 :
오늘 예선에서 2명이 탈락하고 6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참가자들이 준비한 PT 내용들이 모두 훌륭해서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 였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누구를 탈락시켜야할지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숙고 끝에 심사위원들은 이들 모두를 본선에 참가시키기로 결정하고, 1 2 3등 외에 장려상(5명)까지 모두 8명을 시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민재양은 24일 오후에 단독심사를 통해 참가여부를 최종 결정할 것입니다.
오늘 PT를 준비하신 모든 분들께서는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주시고 12월24일 본선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체크사항
오늘 심사위원들이 체크하신 내용을 정리해 드리니 참가자들은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PPT에서 관련 이미지를 좀 더 많이 보강할 것
2. 해당국가를 선택하게 된 동기도 서두에 제시할 것
3. 선교비전이나 기도제목을 구체적으로 명시할 것
4. 제한된 시간(5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시간 조절을 잘 해줄 것.
참고사항
1. 12월24일 본선의 참가 순서는 행사당일 사회자가 제비뽑기로 결정합니다.
2. 5명의 심사위원들이 다음과 같은 채점 기준으로 채점을 하고, 합산하여 가장 높은 순으로 순위가 결정됩니다.
가) 준비능력 : 해당국가에 대한 자료조사 및 요약이 잘 되었는지, 핵심을 잘 짚었는지
나) 전달능력 : 청중들에게 잘 전달하고 이해시켰는지, 비전을 제대로 제시했는지
다) 발표능력 : 발음, 표정, 언어구사능력, 포즈, 자신감을 가지고 임했는지